서킷 뉴스

현실의 트랙에선 어떤 일이 펼쳐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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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라스BX레이싱팀은 9 13일 슈퍼레이스 6라운드 슈퍼나이트 슈퍼6000클래스에서


아쉬운 결과를 맞았다.

 

나이트레이스를 처음 접하게 된 아트라스BX레이싱팀은 많은 준비를 하였지만 경기 경험을 넘지 못했다.

 

이날 낮에 열린 예선에서 아트라스BX레이싱팀의 듀오 조항우 감독과 김중군 선수는 각각 5위와 7위에 머물렀다.

 

예선 성적은 좋지 않았지만 결선 경기에서 충분히 추월을 하며 좋은 성적을 기대하며


경기에 임했지만 두 대의 차량 모두 사고 등의 불운을 겪어야만 했다.


아트라스BX레이싱팀의 조항우 감독은 5, 김중군 선수는 7위로 6라운드를 마무리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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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를 마친 조항우 감독은 전날 리허설도 해봤지만 처음 접한 야간경기는 어려움이 많았다.


많은 준비를 해왔다고 생각했는데 부족한 점이 있었고 사고 등의 다양한 변수가 발생하였다.


시리즌 선두를 빼앗겼지만 남은 두 경기에서 만회하여 종합우승을 노릴 것이다!’ 며 남은 경기에 대한 투지를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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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군 선수는 경기초반 페이스가 좋았다. 3위까지 올라서며 포디움을 노렸지만


경기중반 차량의 후반부를 받히는 사고로 페이스가 떨어지기 시작했다.


1라운드의 아쉬움을 극복하고 싶었지만 변수가 작용했다. 다음 경기를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6라운드의 아쉬운 결과로 아트라스BX레이싱팀은 팀 종합순위(161) 선두자리를 내주며


2위로 한 계단 내려갔고 드라이버 포인트에서도 밀려 조항우 감독은 98포인트로


1위와 3포인트 차이로 2위로 내려갔다.


김중군 선수 또한 이번 결과로 포인트 63점으로 3위에서 4위로 한 계단 내려가게 되었다.

 

아트라스BX레이싱팀은 현재 1위와의 격차가 크지 않기 때문에 열심히 준비해서


남아있는 두 경기를 통해 종합선두를 탈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작성 : 레이싱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