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에 안산서킷 다녀오기 위해 하루전날 일찍 서울로 올라와 지티코 회원분들과 만나 뵈었습니다.

 

사진을 중간중간에 찍었어야했는데 날이 더워 귀차니즘으로 사진으로 상황들 제데로 표현하지 못했네요'ㅛ');

 

제가 글제주가 없어 앞뒤가 안맞겠지만 일단 사진찍고 온김에 후기글 올려봅니다.

 

글이 이해안가신다면 그냥 사진으로만 봐주세요 'ㅛ')

 

 

광형님이 알려주신 약도로 인천으로 찾아와 가게에서 모여 인사들을 나누었습니다.

 

온라인에선 맨날 장난치고 웃고 떠들며 되지도않는 드립들을 쳤었는데 실제로 뵙는건 처음인지라

인사만 드리고 대화를 많이 나누질 못했네요^_^;

 

제가 실제로 처음뵙는분들께선 급 소심해지는 성격인지라 소심한것에 탄로났네요;;

(두명빼고 나이차들도 있기때문에..'ㅅ';)

 

고쳐야하는데..

 

 

저녁먹고 새벽에 와인딩 가기위해 수원산 가는도중 잠시 휴식들을 취합니다.

 

오른쪽부터 517님, 나가톡님, 혼다, 흑풍님, 노란박스님, 헤드

(엔피는 미아됬는지 보이질않네요 ㅋㅋ)

 

(사진 출처: 붉은 쿠페타시는 네오님)

 

  

저기서 쪼그려앉아 맹글었던 결과물~ ㅋ_ㅋ

 

(누워서 찍으려다 참았음..)

 

해상도 설정을 초기화되어서 원하는 화질을 뽑아내질 못했습니다. ㅜ

 

 

슬슬 휴식들 마치고 기름떨어진 차량은 기름채우고 와인딩하러 44고개로 향합니다.

 

 

 

비록 전 오고 가는길에 뒷자리에서만 동승(모닝)을 했지만 차가 작고 가벼워서 그러는지 코너가 착착 감기는 맛은 최고더라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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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바커스 빌님 댁에서 하룻밤 자고 아침에 일찍일어나 안산으로 향합니다.

 

 

이날 달리게될 써티 브라더스(?)차량 입니다.ㅋㅋ

 

 

서킷에 도착하고 코스인하기 전에 차량점검하고, 타이어 공기압 체크합니다.

 

 

참가 선수분들은 준비하는 동안 저는 포토놀이 맹글긔ㅎ_ㅎ

 

 

참가자들은 오피셜한테 안전교육?을 받고 차량의 급을 나눠서 참가 조,번호 배정받아 코스인 준비합니다.

 

참가하신 광형님, 좀비님은 같은 B조.

 

 

 

동승타임도 있어 광형님의 도움으로 같은 소속팀의 차량인 아반떼 md 휠,타이어만 바꾼 99%순정차량을 한번 동승 해봤습니다.

 

차량사진을 깜빡하고 찍지않아 다른 사진으로 대처했습니다.

 

 

인캠 영상은 직접 손으로 카메라를 거치했기때문에 속도감은 그다지 않날 수 있습니다만

 

직접 체감해보는건 영상으로 표현하기가 힘드네요;

 

이차보다 좀더 높은 스펙인 SLK AMG,포르테 쿱 2.4차량도 동승가능했었지만,

 

제가 동승한 취지는 실제 자동차와 현실감이 가장 뛰어난다던 시뮬레이션 게임과 실제로 서킷에 달려 느껴보는 것과 얼마나 다른지 체감하기위해 동승한것이지

 

차는 그다지 중요하진않았습니다.

 

물론 타고싶은 차는 있었지만요 ㅎㅎ;(징징 ㅈㅅ)

 

 

음, 일단 동승해본 소감은요.

 

티비나 인터넷에서만 보던 코스인지라 실제로 와보니까 생각보다 코스폭이 넓었고,

 

방구석에서만 서킷을 달리다가 직접 동승해서 느끼는 체감과는 완전 다르더랩니다.ㅎㅎ

 

누군가가 저에게 '너 서킷에 달려봐'라고 차를 주고 서킷에 몰았다면 이미 그차가 제손에 들어오자마자 1번코너에서 부터 차를 말아먹었을겁니다.

 

코너 진입할때의 브레이킹 쏠림과 변속할때의 변속충격, 진동 코너진입 할때의 원심력으로 인한 저항...직접 느껴보니 실감났습니다.

 

 

 

 

사실 동승하기전에 하체까지도 건들인적없는 순정이라는 얘기에 조금 걱정이었던게 고속주행하다가 브레이킹 할때 뒤가 좌우로 요동치는 피쉬테일 현상..

 

MD출시할 때 부터 말들이 많았던 현상인데 그런건 전혀 느끼진 못했습니다. 

 

그리고 MD순정 하체도 운동성능도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드라이버의 실력도 한몫 했지만요.

 

나름 의미있는 차량을 탄것 같습니다.ㅎ

 

 

주행을 마치고 피트인하여 잠시 휴식을 취합니다.

 

 

 

B조 아웃캠 영상입니다.

 

 

오후에 베르나 N9000머신 택시타임 있기로 했는데 진행을 안하는거 같더니 

 

이미 저희들 점심식사 하러 간사이에 했나봅니다. (어느 블로그에서 택시타임 했었다는 포스팅글 본적있음.) 

 

짐카나 동승 일정도 있었는데 날이 더웠는지 진행을 안하더라구요; 

 

 

 

 

 

 잠시후 오후 B조 동승주행 타임있어 아쉬움을 달래 광님 차량에 동승 했습니다.

 

↑인캠 영상입니다. 

 

(후반부에 타이어 열화로 그립력저하로 인한 스핀이 있었는데 드라이버는 마음 고생하고 동승자는 웃고..-_-)

 

왜 그랬지..?

 

 

여튼 이때 하드한 주행을 하셔서 정말 재미있었던 동승이었습니다.ㅎ_ㅎ

 

 

 오후 B조 주행 마치고 휴식 하면서 담소 나누던중 폐쇠 된(?) 피트로드에 가까이 다가가서 배틀하는것 구경해봤습니다.

 

 

오후 B조 주행 마치고 휴식 하면서 담소 나누던중 폐쇠 된(?) 피트로드에 가까이가서 배틀하는것 구경해봤습니다.

 

그란에서만 보던 차들 실제로보니 엄청 이쁘더라는..ㅎㅎ

 

이외 멋진차들 많이들 왔었는데 날이 더워서 귀차니즘으로 좀비님, 광형님 써티 위주로만 찍고 왔습니다.

 

 

 자..이제 A조 타임끝나고,

 

마지막으로 B조 타임으로 좀비님 동승주행으로 마무리 지었습니다.

 

이때도 광님과 똑같은 구간에서 가벼운 트러블?이 일어나 마지막 주행을 마쳤습니다.

 

 

창문 닫고 에어컨도 안키고 달렸던지라 팔에 육수가 좌르륵...'ㅁ';;;

 

이후 제가 좀비님 차량에 엄청난 양의 아드레날린을 남기고 갔다는 후문이..( 좀비님 죄송합니다.(__) )

 

 

이제 모든 행사가 끝나고 차량의 무게감량을 위해 옮겨둔 짐들 정리하고 퇴실할 준비 합니다.

 

 

퇴실하기전에 빡빡써티는 짐차로 변신해서 스텝분들 꼬깔들 정리하는데 도와드리고 써티머신?들 하나씩 컷.  

 

 이날 노란박스님, 좀비님 댁으로 내려가시고,

 

광형님은 혼다, 엔피씨, 저 포에버 형님 댁으로 픽업해 주시고 댁으로 귀가하셨습니다. 

 

 

포형님표 겜방 오자마자 그란하긔

 

다들 땡볕밑에 노느라 빨갛게 익어 비엔나 된 고딩머신들ㅋㅋ

 

 

방환경 구경중 탐나는 녀석 발견..

 

에보9기 다케..저거 중고장터아니면 구할수없는 녀석..핡

 

 

그란하면서 놀고있던중에 일하고 퇴근하신 포형님귀가 하셔서 인사드리고 저녁먹으러 가고 담소 나누고 와서

 

포형님댁에 귀가하신 토미킨님도 뵈었습니다.

 

이때 토미님 기타실력 굿이었다는..ㅎㅎ

 

 

 

밤에 거실에 모여서 올림픽 경기보다가 자고 다음날에 포형님, 토미님 출근하시고

 

엔피, 저는 오후에 집으로 귀가 했습니다.

 

 

 

 

 

안산 트랙데이로 인해 뵙던 네오님, 흑풍님, 517님, 나가톡님, 노란박스님, 광님, 좀비님, 훈님, 포에버님, 토미킨님, 혼다님, 엔피씨님,

파벨님(얼굴이 어디서 보던얼굴인데 했는데 괜히아는 척했다가 모르는 사람이면 뻘쭘할거같아 인사 못드렸네요^^; 다음엔 꼭 인사를..ㅎ;)

 

만나서 반가웠고, 식사, 후식 제공 해주셨던 분들(517님, 네오님, 훈님 식사 잘먹었습니다(__)

 

그리고 더운날씨에 챙겨주셨던 노란박스님 정말 고생많으셨고,

 

트랙데이 참가하신 광님, 좀비님 더운 폭염속에 달리시느라 수고많으셨습니다. 

 

다음엔 활발한? 모습으로 또 뵙겠습니다.^,^

 

이상 어지간한 후기 마칩니다.(__)

 

 

 

 

 

 

 

추가글: 영상이 이전과 다르게 HTML편집으로만 링크만 걸면 영상이 바로뜨는데 링크만 뜨네요;

 

영상 보시려면 파란색 링크 클릭하시면 나올겁니다.'ㅅ')

 

일단 수정하기 전까진 링크를..; 

 

Last Update: 2012.08.01 PM5:22

 

 

※ 쵤영한 모든 영상은 설정 초기값 480p영상 이기때문에 화질저하는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