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말로 진행한점 먼저 양해부탁드립니다요~









때는 바야흐로... 어... 몇 시였지 --;; 잘 기억이 안난다.

아무튼

용인에서 만나서 가자는 원일형의 부름에 용인으로 쳐 달렸다!



역시 밤길은 좋은것~ 시원시원하게 뚫린길을 따라 얼마 되지 않은 시간에 용인에 도착하였다.




맨날 길을 못찾아서 개 어리버리타다가 니스모한테 전화해서 대충 만난 후,
좀 기다리다가 같이 가실 일행분들을 만나고, 태백을 향하여 출발하였다.





가는 도중 휴게소에 들려서 잠시 쉬다가 출발했는데

원일형이 "광군은 운전이 미숙해서 못따라갈 것 같으니 핸들 맡겨"
라고 해서 원일형 일행분께 (죄송합니다. 성함이 기억이 안나요...;) 운전석 내드리고

태백까지 쐈는데...






과속은 기본 --;; 화려한 칼치기와 후방 압박;; ㄷㄷㄷ

조수석이 앉으면 항상 자버리는 습관이 있어서 결례가 되지 않을까 걱정했었는데
잘 틈이 있어야지;; 긴장이 되서 놔서리








장시간 운전에 다들 피곤해보임;;



도착하자마자 간단한 요기거리를 사고 숙소를 찾아나서는데 --;;
어휴... 마치 군부대 주변 이수지역인 것 같은 개념 가격(?)들이라 난감해 하던도중.
그런 가격일 바에 차라리 콘도를 가자고 하는 의견이 나와 찾아나섰다.






그런데 콘도 가는 길이 완전 와인딩 --;;;

역시 강원도는 스케일이 다르군;;



근데... 가격이... 33만원!!!!!!!!!!



33만원!!!!!!!!!!!!!!!!!!!!!!!!!!!!!!!!!!!!!!!!!!!!!!!
근데 어쩐 일인지 지역주민할인가 10만원 (맞나?;;)에 어쩌다 합의가 되었다!



기쁜 마음에 추위도 잊고




여유있게 사진질을...;;;

이 시간이 대략 새벽 1시가 넘은 시간이였을 것이다.












사진을 찍느라고 차가워진 몸을 이끌고 방으로 들어갔는데





제일 먼저 눈에 띄는






가격표 --;;; 안 붙여놔도 알거든요!!!







다들 시설에 감탄하고 있던 사이

추위 때문에 그만.... 정신줄 놓으신...



그분(?);;;;;;;





잠시 TV세레모니(?)를 보여주신 원일형과 다른 일행들이 간단하게 씻고 나와선




라인교육을 빙자한 술판(?)을 벌였다. 그래봤자 맥주 한캔씩이지만;;








다시봐도 저 코스(?) 절경이구만~









날이 밝았다.



라이센스 교육이 있는지라 약간 서둘러 일어났는데

여유있는 니슴 -_-ㅋㅋㅋ





음... 근데... 다시 보니... 그거..




내복이니?;; ㅋㅋㅋㅋ





씻고 밥먹고 서둘러 서킷에 도착해보니








아루옹이!!!










그리고 주인잘만나 요즘 호강하고 있는 유노스 ㅋㅋ





뻔쩍뻔쩍하구나






























허나...


























내차만 하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9년식이라고 09년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착하자마자 한타임씩 달리시는 분들....

이들을 뒤로 하고...
라이센스를 따기 위해 지루한 교육을 받았다.


교육해주시는분께서... 한소리 또 하시고, 또 하시고... ㅠㅠ;;

밖에선 엔진음이 들리는데 ㅠㅠ














우여곡절끝에 교육을 마치고!!
라이센스 주행!! 허나 카메라를 차에 넣고 달리는 바람에 내 카메라로 찍은 사진이 없구나 ㅋㅋㅋ

니슴이 올려주겠지 뭐 ㅋㅋ




자동차 주행이 끝나고 오토바이 주행 타임이 왔는데...




어우...




무슨 F1 소리가;;;
속도도 장난아니고;; 진정한 대인배들;;





이윽고





원일형 투입!



니슴 또 투입!!



그리고




알옹 투입 ㅋㅋㅋ 헤드램프 세레모니(?) 너무 귀엽~~




수동 컨버터블도 귀엽~!!








스핀은 별로 안 귀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타임 끝나고 들어오시는데;;


엔진 상태가 많이 안좋아보였다;;
파워가 떨어지는 증상도 호소








그래도 경기를 위해 노력하고 계셨다.

물론 본인은 빼고 -_-ㅋㅋㅋ

좋은 결과 있길 빕니다~





모두들 사고없이 재미있게 즐기고

집에 가는 시간을 고려해서 5시경에 서킷을 나왔다.



떼빙은 즐거운일~




어느덧 해는 져가고~





경쾌하게 뚫린 구간따윈 사라지고 --;;

어리버리타는 동안 용인에서 일행들 잃고, 딱 막히는길로 진입 --;;;
고생고생하다가 집에 도착;;

총 소요 시간 5시간;;



몸은 너무나도 피곤노곤했지만 좋은 체험이었고, 즐거운 하루였다~


다음번 기회에는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다 같이 즐겁게 놀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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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이 생겼으니 마구마구 이용해주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