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서킷공략 2라운드 - Gran Turismo Korea : 리얼 드라이빙

리얼 드라이빙

현실에선 무슨 일이?

선욱스 2010-03-25 11:3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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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태백서킷을 두번재로 방문했습니다
잘타시는분들 인캠 보면서 연구도 하고, 각오를 단단히 하고 찾아갔죠~

오전 첫타임에 1분9초3
오후 타임에 1분8초6까지는 단축했습니다.
최고속은 203km/h까지 한번 찍어봤고요..
자이언트코너 탈출만 더 잘하고 브레끼만 업글하면 더 올릴수 있을듯한데.. 쩝

아직 코너 한계주행포인트를 못잡아서인지 주행이 많이 거칠어요
과연 현재 세팅으로 1분 7초대를 바라볼수 있을까요?

서킷경험 많으신분들, 인캠 보시고 조언좀 해주세요~

그날 팀106(EXR)네대하고 kixx팀 한대가 주행하러왔네요
덕분에 류시원씨도 보고~

EXR차량은 차량세팅하러 온거같더군요
계속 서행...
kixx팀 차량은 호기심에 랩타임 재봤는데 1분 3초 초반대로 계속 달리더군요

한번 기를쓰고 따라가보려 했는데 넘사벽이었습니다

<느낀점>
1) 브레이크 3회정도 풀브레이킹하니까 이후 브레끼가 많이 밀립니다 ->아~ 업글펌프 --;
쿨다운회수가 늘었는데 3~4lap정도 달리면 브레끼가 말을 잘 안들어서 브레이크 쿨다운... T.T:
2) 엔진오일온에 대한 스트레스가 계속되네요
3) 자꾸 욕심을 내니까 오버페이스하게됩니다 ->마음수양이라도 해야할듯...
4) 류시원씨 실제로 처음봤는데, 식당에서 "아줌마 계란 없어요?" 이 대사가 인상적이었습니다 ㅋㅋㅋㅋ

egcz32 2010-03-25 오후 16:50

잘 봤습니다~

날로 발전하시는데요? ㅎ

v12 evo 로 정말 제대로 타내면 7초대 가능하지 않을까요? ㅎ. 카운터 치시는거 줄이시면 될거 같은데.. 그리고나서 네오바 급으로 가시면 5초대 뽑을 기세군요.

ARUSPEX 2010-03-25 오후 22:35

v12evo는 트레드 남은것에 따라서 랩타임 차이가 꽤 많이 나니까, 드리프트등으로(?) 좀더 갈아내고 달리시면 금방 단축할수 있으실것 같네요.
잘 타시는데요? ^^

름배르 2010-03-26 오후 23:47

오오! 멋지신데요...!!

아참 류시원씨 팀이면 정연일님도 오셨을듯..오웅 ( '-')b

정영일 2010-03-27 오후 20:28

아~ 그 쥐색 쿠페가 영상의 주인님이시군요. 아는척하시죠... -_-;;; 전 그날 길들이기하고 마지막 타임에 한번 쐈습니다. 1분1초4xx로 마무리 짓고 세팅 들어갔습니다.
부품이 한개 빠져서 언더가 나더군요. -_-;;;;;;;;;;; 태백에서 106보시면 저한테 말걸어보세요. ㅋ

정영일 2010-03-27 오후 20:34

16번이 저였구요. 감독님은 72번입니다. ㅋ 그리고 패달링 연습 많이 하셔야할듯하네요. 차량의 움직임은 패달링입니다. 핸들은 도울뿐...-_-;;;;;;;;;;;;;
매우 중요하구요. 슬릭이 아닌이상 저희들 따라오실려면 많이...좀 심하게 힘들어요. -_-;;;;;;;;;;; 자이언트코너는 진입의 라인은 상관없습니다. 탈출부분에서 꾸준하게(오버나 언더난다고
엑셀놓거나 하는행동은 피하시구요.) 밟아나가는것이 포인트입니다. 그리고 가속시점을 점점 당기시는것이 차이가 많이 나죠.^^;;;

※ 2010-03-27 20:40:22 에 "정영일(racer012)" 에 의해 수정됨